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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글배당 완전 정리: 기업이 주주에게 이익을 나누는 방식
배당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네 개의 날짜 중 무엇이 중요한지, 배당락일에 주가가 왜 떨어지는지, 배당수익률이 실제로 말해주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유난히 높은 배당수익률이 왜 기회가 아니라 경고 신호인 경우가 많은지 배당성향과 세금까지 함께 설명합니다.
배당은 기업이 이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직접 지급하는 것이며, 보통 현금으로 이루어집니다. 500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회사가 주당 4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면, 계좌에 20만 원이 들어옵니다.
이것은 실제로 손에 쥐는 돈입니다. 주가 상승만이 아니라 현금 흐름을 원하는 사람들이 배당에 끌리는 이유이고, 동시에 배당이 그토록 널리 오해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네 개의 날짜
모든 배당은 같은 순서를 밟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배당을 받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날짜는 그중 하나뿐입니다.
| 날짜 |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
|---|---|
| 배당 결의일 | 회사가 배당 금액과 일정을 공표 |
| 배당락일 | 마감선. 이날 또는 이날 이후에 사면 이번 배당을 받지 못함 |
| 기준일 | 회사가 주주명부를 확인해 대상자를 확정 |
| 지급일 | 현금이 실제로 계좌에 들어옴 |
기억해야 할 것은 배당락일입니다. 배당을 받으려면 그날이 되기 전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날에 사서는 안 됩니다.
배당락일에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
여기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대목이며, 널리 퍼진 착각 하나를 무너뜨립니다.
회사가 현금을 밖으로 내보내면 회사에 남은 현금이 그만큼 줄어듭니다. 그 사업의 가치는 전날보다 정확히 그만큼 낮아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배당락일에는 통상 배당금 정도만큼 주가가 낮게 출발합니다.
이는 배당락 전날에 사서 배당을 받고 곧바로 파는 방식으로는 이익을 낼 수 없다는 뜻입니다. 현금을 받는 대신, 그만큼 가치가 줄어든 주식을 들고 있게 됩니다. "배당 따먹기"에 기대는 모든 전략은 이 산수와 싸우는 셈이고, 거기에 매매 비용과 세금까지 더해집니다.
배당은 위에 얹어주는 공짜 돈이 아닙니다. 이전입니다. 가치가 회사 안에서 여러분 계좌로 옮겨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좋은 일인지 아닌지는, 그 돈을 회사가 대신 무엇에 썼을 것인가에 전적으로 달려 있습니다.
배당수익률과 그것이 감추는 것
배당수익률은 연간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값을 백분율로 표시한 것입니다. 주가 50,000원짜리 주식이 연 2,000원을 배당하면 수익률은 4%입니다.
여기서 주가가 분모라는 점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꾸준히 놓치는 결과가 하나 따라옵니다.
배당수익률은 배당금이 늘어서 오르기도 하지만, 주가가 무너져서 오르기도 합니다.
악재로 주가가 반토막 난 회사는 배당수익률이 두 배로 뛴 것처럼 보입니다. 감당할 수 없게 된 배당을 삭감하기 직전까지 말입니다. "배당수익률 높은 순"으로 정렬한 종목 화면은 어려움에 빠진 회사들의 목록인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업종의 통상 범위를 크게 웃도는 배당수익률은 기회가 아니라 질문입니다. 시장이 어떤 위험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다음에 할 일은 그 위험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지, 나만 빼고 모두가 그걸 놓쳤다고 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신 무엇을 봐야 하는가
배당성향. 벌어들인 이익 중 얼마를 배당으로 내보내고 있는가입니다. 버는 것보다 더 많이 배당하는 회사는 쌓아둔 현금이나 빚으로 배당을 대고 있는 것이고, 그것은 무한히 계속될 수 없습니다.
실제 현금흐름으로 감당되는가. 회계상 이익과 현금은 다른 숫자입니다. 배당은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배당의 이력. 불황을 지나면서도 배당을 유지하거나 늘렸습니까, 아니면 상황이 어려워지자마자 줄였습니까? 배당 삭감은 기업이 보낼 수 있는 가장 강한 부정적 신호 중 하나이며, 그래서 이사회는 그 결정을 최대한 미룹니다.
애초에 배당을 해야 하는 회사인가. 성장 기회가 뚜렷한 젊은 기업이 번 돈을 전부 재투자하는 것은 주주에게 오히려 더 나은 선택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지금 여러분에게 현금을 주지 않을 뿐입니다.
세금, 짧지만 중요하게
배당은 대개 소득으로 과세되며,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에게는 두 번 과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그 기업이 속한 나라에서 원천징수되고, 그다음 거주 국가에서 다시 과세됩니다. 조세조약이 있으면 일부 경감되기도 합니다.
해외 주식을 보유한 사람에게 원천징수는 배당 소득의 상당 부분을 조용히 걷어갑니다. 국가와 조약에 따라 다르지만 흔히 15~30% 범위입니다. 광고에 적힌 배당수익률 숫자에는 절대 나타나지 않는 실질 비용이므로, 배당 소득을 전제로 어떤 계획을 세우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 현금을 돌려주는 또 다른 방법
배당 대신, 회사는 시장에서 자기 주식을 사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유통 주식 수가 줄어들고, 남아 있는 각 주식이 그 사업의 조금 더 큰 조각을 대표하게 됩니다.
경제적으로 둘은 가까운 친척입니다. 실질적인 차이는 이렇습니다. 배당은 지금 현금과 지금 발생하는 과세를 함께 줍니다. 자사주 매입은 아주 조금 커진 지분을 주고 당장의 과세는 없습니다. 어느 쪽이 자동으로 우월하지는 않습니다.
짧게 요약하면
배당은 가치를 회사 밖으로 꺼내 여러분 계좌로 옮길 뿐, 가치를 만들어내지는 않습니다. 주가는 그만큼 조정됩니다. 배당수익률은 분모에 주가가 들어간 비율이므로 상황이 나빠질 때 오히려 올라갑니다. 그래서 화면에 뜬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은 열광이 아니라 의심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교육 자료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배당 과세 방식과 원천징수 세율은 국가와 조세조약에 따라 상당히 다릅니다. 배당 소득에 의존하는 계획을 세우기 전에 본인에게 적용되는 조건을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